
대표적인 불교 국가인 스리랑카의 차 문화와 전통 음식을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립니다.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은 오늘 저녁 6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독립 70주년 스리랑카 음식 축제 개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행사 일정에 들어갑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스리랑카산 홍차인 실론티와 맛과 향이 풍부한 스리랑카 전통 음식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스리랑카 씨나몬 롯지 하바라나 호텔의 '암바쿰부르' 셰프를 초청해 현지 음식을 그대로 재현할 예정입니다.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은 음식축제에 이어 다음달 4일 대구에서 스리랑카 독립 70주년 기념 행사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들도 마련할 계획입니다